오락가락하는 기상 조건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이 장점인 몽클레어.(프랑 스 식 발음, 몽클레르) 프랑스 출신 브랜드답게 산과 도시를 아우르는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몽클레어는 현시대 가장 '패셔너블한' 기능성 아웃도어 룩을 제시하는 브랜드인 만큼 오리지널 컬 렉션 외에도 지니어스, 그레노블과 같은 테마별 전문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몽클레어 의 라인별 특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닮은 듯 다른 세 라인

Since 1952,

역사가 증명하는 ‘몽클레어’

1952년, 나일론 소재의 재킷에 오리 털을 채워 세계 최최의 퀄팅 재킷을 생산한 몽클레어.

이후 이탈리아 탐험가들의 K2 등정에 큰 보탬이 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아웃도어 브랜드의 명맥을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텐트나 침낭 등 전문 산악 용품 브랜드가 시초인 몽클레어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 만큼 '방한'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합니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몽클레어에게도 실연의 순간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등장으로 '올드한 브랜드'란의 인식이 생기기 시작하며 휘청이던 적도 있습니다.

'옷'이 아닌 '예술'을 사는 것,

‘몽클레어 지니어스’

몽클레어의 글로벌화를 이끌었던 레모 루피니(Remo Ruffini).

그는 위기의 몽클레어를 프로페셔널 패션 그룹으로 탈바꿈 시킨 장본인입니다. 그는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딩에 ‘예술’을 첨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착용에 있어 공간적 제약이 있었던 아웃도어 브랜드의 심미적 허들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며 '등산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 파티, 클럽에서도 어울리는 패딩'을 구현했습니다.

몽클레어 지니어스 라인은 대중들로 하여금 몽클레어를 보다 ‘패셔너블’하게 인식하게 도와준 의미 깊은 라벨입니다. 주기적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초대하여 몽클레어 고유의 정체성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실현 중이며, JW 앤더슨(JW Anderson)과 리모와(Rimowa) 그리고 최근에는 알릭스(ALYX)와 함께한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스키 슬로프 위에서도

멋을 잃고 싶지 않다면?

‘몽클레어 그레노블’

동계 아웃도어 스포츠 중에도 멋을 잃고 싶지 않다면 몽클레어 그레노블 컬렉션을 주목해 보세요. 프랑스의 상징, 수탉에서 영감을 얻은 로고가 인상적인 그레노블 라인. 몽클레어가 집요하게 추구하는 최첨단 기능성과 활동성 그리고 패셔너블함을 집약해 둔 것. 바로 그레노블 라인입니다.

그레노블 라인은 하이킹과 친밀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꼬밀리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체온 컨트롤이 가능한 기본 레이어, 첨단 과학이 집약된 패디드 디테일, 클래식한 디자인에 생동감 있는 포인드들. 패셔너블 아웃도어 룩의 결정체, 몽클레어를 구매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몽클레어의 세 라인들 잘 보셨나요? 사실 몽클레어는 라인의 구분이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브랜드 네임벨류 자체만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몇몇 인기 라인은 여름부터 쟁이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며 요즘 같은 '제철'엔 백화점 웨이팅 필수입니다. 하지만 저희 꼬르소밀라노에선 오픈런, 살인적인 웨이팅 없이! 지금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몽클레어의 모든 것’ 꼬르소밀라노엔 다- 있으니 꼭 한번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몽클레어는 입고되자마자 품절되는 경우가 많으니 있을 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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