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르소밀라노입니다.
바구니를 닮은 귀여운 원통형 가방을 버킷백이라고 부르는데요. 실제로 버킷백에서 ‘버킷(bucket)’은 양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또 모양 때문에 일명 ‘복조리 백’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크게 유행을 타지 않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버킷백. 하나쯤 구비해두면 여기저기 들기 좋답니다. 오늘은 꼬르소밀라노에서 40만 원 초반대에 만나볼 수 있는 ‘버버리 포이베 블랙 버킷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국 감성 뿜뿜,
심플함 그 이상의 브랜드
‘버버리(Burberry)’의 시작

150여 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 버버리.
버버리가 뿌리내린 곳인 영국은 비가 자주, 그것도 많이 내리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영국인들은 항상 우산을 구비하고 옷이 젖는 걸 방지하기 위해 레인코트를 입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영국인들이 착용했던 레인코트는 무게감이 있고 불편한 고무 소재였다고 해요. 이때, 버버리의 창업자 토머스 버버리는 ‘개버딘’이라는 원단을 만들어 가볍고도 방수 기능이 뛰어난 레인코트 제작에 성공하며 유명세를 떨치게 됩니다.
버버리하면 떠오르는 건?
‘트렌치코트’
버버리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는 현재는 봄, 가을마다 패피들이 찾는 패션 아이템이죠. 하지만 그 시작은 군인들이 전장에서 입는 용으로 제작된 것이었다고 해요. 그 이후에 시대가 점차 변함에 따라 디테일이 조금씩 변화되며 현재의 트렌치코트와 비슷한 외형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아트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
영입 이후 Young 해진 버버리
버버리의 역사가 오래된 탓에, 브랜드 이미지가 노후화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지방시에서 약 12년간 활동한 ‘리카르도 티시’가 2018년 이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이후에는 브랜드가 한층 더 젊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버버리의 헤리티지를 지키는 동시에 2030 세대도 흡수하는 영한 무드를 가미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버버리의 포이베라는 버킷백 블랙 색상입니다. 전면에 새겨진 화이트 컬러의 로고가 포인트가 되죠.
*해당 모델 전면 로고는 프린팅과 코팅 디테일 2가지로 출시되었으며, 랜덤 발송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패브릭 소재 위에 로고가 코팅되어 제작되는 제품의 특성상, 사용 및 세탁 방법에 의해 로고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캐주얼 룩에도,
포멀한 룩에도 어울리는
‘버버리 포이베 버킷백’




폴리 소재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버버리 포이베 버킷백.
어떤 복장에도 어렵지 않게 매치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아요. 컬러도 블랙이다 보니 형형색색의 데일리룩에 매치하기도 좋습니다.
원통형으로 ‘넉넉한 수납력’

버킷백의 최대 장점은 바로 수납력이 아닐까 하는데요. 원통 형태의 버킷백은 수납력이 좋기로 유명하죠. 예쁜 데다가 수납공간까지 넉넉하다면 얼마나 좋게요?

또, 가방 내부뿐만 아니라 전면부에도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어요.
카드 지갑이나 이어폰 등 작은 소지품을 넣기 제격이랍니다.
‘드로스트링’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방식

가방을 구매할 때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사용하다 보면 은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게 가방을 열고 닫는 방식이에요. 버버리 포이베 버킷백은 드로스트링으로 간편하게 입구를 열고 닫을 수 있어요.
꼬르소밀라노 X 버버리

꼬르소밀라노에서는 40만 원 대에 버버리 포이베 버킷백을 만나볼 수 있어요. 배송은 위 이미지와 같이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버버리 포이베 버킷백은 럭셔리 브랜드의 가방 치고는 낮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어 갓성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꼬르소밀라노 공홈을 통해 다른 버버리 제품도 확인해 보세요! : )
*기획전, 행사 등 개최에 따라 소개해 드린 제품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버버리 제품은
꼬르소밀라노에서 만나보세요!
▶버버리 브랜드 관 바로 가기◀